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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악당들 5 : 가짜엄마

라곰

<세레나 발렌티노> 저/<김지혜> 역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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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엄마는 다 알아!
세상 밖은 위험해”

★★★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 ★★★
★★★ 카카오페이지 문학 1위 ★★★
★★★ 영미 소설 1위★★★
★★★ 50만 부 판매★★★
★★★ 빨간책방 이다혜 추천 ★★★


세상 모든 엄마에게 자식을 세상 밖으로 내보내는 일은 쉽지 않다. 엄마의 입장에서 세상은 위험한 것, 불안한 것투성이기 때문. 혹여나 나쁜 사람들을 만날까, 순진한 내 아이가 다칠까 세상 밖에 자식을 내놓을 때 엄마는 불안하기만 하다.
여기 높은 탑에 딸을 가둬두고 세상과 격리시켜 키운 엄마가 있다. 바로 애니메이션 ‘라푼젤’ 속 가짜 엄마 고델. 고델의 진짜 목적은 라푼젤의 머리에 있었지만 그녀는 엄마라는 이유로 세상 밖에 관심을 보이는 딸에게 “세상은 위험해”라고 타이르고 라푼젤 역시 엄마라는 이유로 의심을 품지 않고 엄마의 말을 따른다.
엄마의 이름으로 라푼젤을 옆에 두고 자신의 욕망을 채운 고델. 왜 하필 고델은 라푼젤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했을까? 16년간 라푼젤을 키우며 엄마의 마음이 생기지는 않았을까? 고델에게는 어떤 엄마가 있었을까?
세레나 발렌티노가 쓰고 디즈니가 기획한 《디즈니의 악당들》의 다섯 번째 주인공은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비운의 마녀 고델이다. 젊음에 집착해 라푼젤을 납치하고, 엄마라는 이름으로 키웠지만 결국 한줌의 재로 사라져버린 뒤틀린 욕망의 캐릭터, 그 이름 뒤에 가려진 그녀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라푼젤, 엄마는 다 알아. 세상 밖은 위험해. 엄마가 지켜줄게”
아름다움을 향한 광기 어린 집착, 그 시작에는 ‘엄마’가 있었다!

소설을 쓰면서 가장 집중한 부분은 각 악당 캐릭터의 목소리였다. 왜 악당들이 끔찍한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도록 돕는 데 집중했다. 물론 악당들의 악행이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최소한 그들을 좀 더 이해해보려 노력하고, 그들이 왜 악당이 되었는지를 설명해보고 싶었다. 선과 악이 혼재되는 이야기들을 그저 즐기시길!
_세레나 발렌티노(저자 인터뷰 중에서)

검은 머리카락, 까무잡잡한 피부, 크고 또렷한 잿빛 눈망울을 가진 마녀. 자신의 이름조차 제대로 알리지 못한 비운의 악당 고델은 라푼젤의 가짜 엄마다. 머리카락에 마법의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공주 라푼젤을 탑에 가두고 엄마 행세를 하며 자신의 욕망을 채운 고델, 하지만 여기에는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
고델은 죽음의 숲을 다스리는 죽음의 여왕 마네아의 막내딸로 태어났다. 망자들을 다스리는 마네아는 강력한 마법의 힘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고델을 비롯한 두 언니는 엄마의 힘을 직접 경험하지는 못했다. 엄마는 늘 밖에 있었고, 고델은 쌍둥이 언니들과 하루를 지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언젠가 엄마의 마법을 물려받을 것이라 믿었던 고델은 하루 빨리 마법의 힘을 전수받아 진정한 마녀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힘을 얻는 유일한 방법은 엄마가 사라져야 하는 것이었는데…
고델의 유년 시절과 언니들의 이야기, 뒤틀린 엄마와의 관계는 라푼젤과 얽힌 오해와 진실을 밝히고, 인간의 욕망과 탐욕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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